저희 아버지께서 이번에 권현욱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하여 딸인 제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아내는 투석을 하다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장 이식 수술을 하였습니다.

20여 년간을 투석하지 않고 잘 지냈으나, 신장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며 다시 투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딸의 신장을 기증받아 신장 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1, 2번째 신장이식은 한덕종 교수님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습니다.

한덕종 교수님의 퇴임으로 권현욱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권현욱 교수님께서는 항상 환자를 먼저 생각해 주시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아내의 건강 상태가 자주 안 좋아져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을 때마다 권현욱 교수님께서 항상 오셔서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펴 주셨습니다.

휴가중에도 저희 아내를 위해 오셔서 진료해 주셨습니다.

권현욱 교수님께서는 모든 환자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감히 판단됩니다.

환자를 생각하고 위해 주시는 위대한 사명을 가지신 권현욱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