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지용 교수님 & 암병원간호1팀 정주리 간호사님
큰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부작용으로 인해 예상보다 길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길어진 입원 생활과 뜻대로 되지 않는 몸 상태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척이나 지치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배에 유치한 관이 하루에도 몇 번씩 터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늘 조마조마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위급 상황 속에서 김지용 교수님과 122병동 정주리 전문 간호사님, C팀이 보여주신 모습은 저에게 큰 감동이자 위로였습니다.
김지용 교수님께서 회진 때마다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관이 터져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우셨을 텐데 정주리 간호사님은 단 한 번도 귀찮아하거나 찌푸리는 표정을 지은 적이 없으셨습니다.
오히려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정성 어린 손길로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정말 이름처럼 만나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정(情)을 듬뿍 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책으로만 읽고 말로만 듣던 히포크라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진짜 의료인이셨습니다.
환자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늘 헌신적으로 보살펴주신 덕분에 무사히 퇴원하여 건강 회복하고 있습니다.
환자에게 가장 위대한 약은 의료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 어린 태도라는 것을 이번에 깊이 깨달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 이렇게 훌륭하고 칭찬받아 마땅한 교수님과 간호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병원 측에서도 꼭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김지용 교수님과 정주리 간호사님, C팀에게 꼭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님
퇴원 후 가시지 않는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입원 중 림프가 새는 곳을 찾기 위해 양쪽 사타구니와 왼쪽 팔에 조영제를 들이붓다시피 하는 힘겨운 시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원인을 찾지 못해 반복되는 시술과 통증 속에 제 몸과 마음은 극도로 지치고 두려움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지훈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전의 고통스러웠던 과정과 달리, 단 한 쪽 사타구니에만 조영제를 투입하며 시술을 진행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환자가 느낄 두려움을 미리 헤아려 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극심했던 불안감이 눈 녹듯 사라지고 깊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시술실의 분위기였습니다.
교수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의료진분들의 모습은 마치 잘 짜인 한 편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는 듯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최고의 전문성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한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책으로만 읽으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히포크라테스 정신이 무엇인지, 환자를 진심으로 아끼는 인술(仁術)이 무엇인지 교수님을 통해 몸소 경험했습니다.
고통 속에서 절망하던 환자에게 최고의 의술과 따뜻한 인품으로 희망을 선물해 주신 교수님과 팀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지훈 교수님 같은 훌륭한 명의가 계시기에 서울아산병원이 환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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