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쌍둥이를 조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둥이는 하늘나라로 가고 후둥이는 신생아 중환자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부부에게 벌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김수현 교수님과의 첫 면담에서 저희 아이에게 벌어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하나하나 모든 것을 차분히 설명해 주시고, 슬픔에 깊이 공감해 주신 김수현 교수님께 정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덕분에 저희 아기가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면회 시간을 제외하고는 아기를 혼자 중환자실에 두고 나와야 하는 현실도 힘들었고, 중간중간 아기가 힘들어하며 몇 번의 수술을 거치기도 했지만, 신생아실에 계신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이 저희 부부에게는 희망이었습니다.
간호사님들의 성함을 다 알지 못해 일일이 적을 수는 없지만, 항상 인큐베이터 앞에서 우울해하던 저희 부부에게 건네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저희 아기에게 보내주신 손길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퇴원하는 날까지도 집으로 가는 저희 가족을 문 앞까지 배웅해 주시며 아기에게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시던 간호사 선생님들의 모습은 평생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아기를 사랑의 손길로 보듬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41g으로 태어난 저희 아기가 3.65kg이 되어 오늘 드디어 퇴원했습니다.
신생아중환자실의 모든 의료진분들 덕분에 저희 가족은 소중한 일상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기적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김수현
선택진료의사
| 진료과 |
신생아과
|
| 전문분야 |
신생아학,미숙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