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자 보호자입니다.
입원 기간 동안 많은 의료진분들께 도움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안윤서 간호사님께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수술 직후 어머니는 생전 처음 겪는 통증과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셔서 보호자 역시 불안함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런 시간 속 안윤서 간호사님께서 어머니의 표정, 기분, 상태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늘 가장 가까이에서 곁을 지켜주셨습니다.
다정하게 건네던 위로의 말과 격려는 보호자에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병을 치료해 주신다면 간호사님은 그 치료가 환자에게 온전히 닿도록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해 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이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차분하게 이해시켜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알 수 없는 통증으로 힘들어하실 때는 가장 먼저 달려와 도와주셨습니다.
어머니가 CT 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셨을 때 불안함 속에 몰래 울던 저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어머니 돌아오시면 빠르게 처치해 주시겠다며 따뜻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모든 순간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안윤서 간호사님만 보면 마음이 놓인다며 안심하셨습니다.
보호자 역시 똑같았습니다.
어머니가 힘든 시기를 버텨낼 수 있었던 건 간호사님의 세심한 관심과 빠른 대응 덕분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간호사님은 보기만 해도 든든해질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해 주신 진짜 백의의 천사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환자, 보호자에게 지금처럼 따뜻한 힘이 되어주시길 응원합니다.
진심을 담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안윤서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외과간호1팀(105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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